문제가 아닌 것 (3) 썸네일형 리스트형 Asia Pacific Championship 2025 후기 생각해보니까 많은 팀들이 대회를 치고나면 그 회고록을 올리는데에 비해서 이번 APAC의 회고록을 (적어도 내가 알기로) 우리 팀원중 아무도 작성하지 않았다는 점을 깨닫고, 기억이 풍화되기 전에 미리(미리라고 하기에는 사실 한달정도가 지나긴 했지만) 후기를 작성하고자 한다. 안타깝게도 기억이 상당수 풍화되었기 때문에, 일부 서술들이 두서없고 상당수의 모순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음에 주의하라. 0. IAEPC? 참가 불가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어떤 딥1+2 코포에서 37등을 기록했던것 같은데, 그게 사실은 어떤 대회의 예선대회격인 것이었어서 갈 수 있는 자격을 얻었었다. 만약 실제로 갔었다면 tourist, jiangly, Um_nik등을 비롯한 수많은 lgm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겠지만, 불행히도 그.. 2024 회고록 안녕하신가? 매우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게 된다. 궁극의 웰노운을 기다리는 사람이었다면(만약 존재한다면), 간만에 올라온 글이 해당 주제가 아닌 것에 대해 큰 안타까움을 표한다. 최근에는 충분한 수준의 웰노운을 적절히 공부했다고 생각하여서 새로운 알고리즘을 배우는 것보다는, 그냥 문제를 푸는 식으로 수행하고 있어서 이러한 글을 많이 올리지 않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직 모르는 알고리즘이 있어서 데인 일이 최근에 있었기 때문에 아마 타 알고리즘들을 공부하는중에 아주 간간히 궁극의 웰노운을 작성하게 될 것 같긴 하다... 아무튼 각설하고, 이번 글에서는 2024년에 대한 회고를 해보고자 한다. 사실 작년에도 회고록을 쓸지말지 고민했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안썼었는데, 지금은 왠지 다른걸 하는게 더 귀찮고 .. 구데기컵 X solved.ac 콜라보카페?후기 우선, 사진 자료가 많지 않다는 점에 양해 바란다. 평상시 사진을 찍는 것에 익숙치 않아서 어쩔 수 없었다. 일요일에 기숙사로 돌아가야 하는 특성상 넉넉하게 4월 1일에만 방문하였다. ~12:35 codeTon round 4를 쳤다. A,B는 그냥 풀었고, C랑 D가 뭔가 수학틱한 느낌이 강해서 풀고 E부터는 다음 날의 기상을 위해서 안풀고 그냥 침대에 누웠던 것 같다. 12:35~2:30 정후(mjhmjh1104)가 Ton 16개 받기를 간절히 원하는 모습을 구경했다. 이후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조금 보았다. 2:30~9:00 잠을 잤다. 정확히 어떤 꿈을 꿨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도 학교의 일상과 관련된 꿈이었을 확률이 높다. 9:00~9:30 아침을 먹었다. 내 기억상으로는 이삭 토스트?를 먹었던.. 이전 1 다음